(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7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일 대학로 행차하신 태하 어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한껏 꾸미고 친구들을 만난 모습이다. 김영희는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다. 특히 가방으로 배를 가린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영희는 "인생 감자탕 먹고 아아 마시고 ~아주 가득 찬 토요일~~~~^^아주 가득 찬 인중 밑에 여드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태하는 어쩌고 여유로운가요", "뒤집어지게 어울리는 천상계 미모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