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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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양미라, 극한 육아에 해탈→♥남편 "엄마 힘들게 하지 마"

기사입력 2022.05.07 06:3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양미라가 극한 육아에 해탈했다.

6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난 괜찮아...너무 행복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아빠 없는 1박 2일 부럽지가 않아"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영상 속에는 아들 서호와 수영장을 방문한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양미라는 지친 표정을 하고 서호를 끌어안고있다. 멍한 눈빛과 해탈한 듯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양미라는 서호의 물장구에 물에 먹고 괴로워했다. 즐거워하는 서호와 다르게 인상을 한껏 찌푸린 그의 모습이 웃기면서도 안쓰럽다.

이를 본 양미라의 남편은 자신의 SNS에 아들의 사진을 올리며 "엄마 힘들게 하지 마. 벌써 보고싶네"라고 덧붙였다. 이에 양미라는 "오빠, 난 괜찮…아.근데 10시 40분인데 안 자고 왜 저러는 거지? 하하하. 행복해죽겠네"라고 화답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에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올 초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그는 임신 5개월 만에 체중이 11kg 이상 증가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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