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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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닉스' 나희주 "중국 팀들에게 교전력에서 밀려…역으로 빈틈 노릴 것" [PCS6]

기사입력 2022.05.06 22:4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이노닉스' 나희주가 아쉬움을 토로했다. 

6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2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1주차에 이어 중국 팀들의 독주가 이어졌다. 5매치 연속 중국 팀들이 치킨과 킬을 휩쓸면서 대활약을 펼친 반면 한국 팀들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젠지의 '이노닉스' 나희주는 경기 후 진행된 크래프톤 공식 인터뷰에서 "중국 팀들에게 이제 밀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2주차에 앞서 보완한 점에 대해선 "인원 보존이 안 되는 부분과 자리 잡는 것을 보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유독 미라마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준 한국 팀. 이에 대해 "중국 팀들과 비교했을 떄 교전에서 밀리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나희주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치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킬과 치킨으로 기세를 다시 잡아야 할 것 같다"며 "중국 팀들이 교전을 화끈하게 하다보니 역으로 빈틈을 노리는 걸 준비 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아쉬움은 뒤로 하고 10매치가 남았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여서 마무리까지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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