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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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화려한 복귀...미주와 티격태격 '예능감 大방출' (식스센스3)[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5.07 06: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전소민이 '식스센스3'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6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는 원년 멤버 전소민과 배우 이주명이 출연해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주제로 추리했다.

전소민은 등장부터 이미주의 군기를 잡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이미주의 하의 실종 패션에 "큰일났다. 똥꼬 보이겠다"고 잔소리했다.

전소민을 위한 레드카펫이 준비됐다. 화려한 환영식에 오나라는 "가지가지한다"고 지적했고, 유재석은 "이럴 일이냐"고 한탄했다. 이미주는 제작진을 향해 "있을 때 잘하라"고 분노했다.

이주명의 등장에 유재석은 "너무 예쁘다. 리틀 전지현"이라고 감탄했다. 이미주가 "우리한테도 그렇게 얘기해 봐라"고 지적하자, 유재석은 "너는 리틀 유재석"이라고 말했고, 이미주는 "아니다"라고 부정하며 폭주했다. 전소민은 "너는 머리 긴 유재석. 아이돌 유재석"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오나라는 "얘는 리틀 전지현이고 나는 늙은 김태희라더라"고 언급했다. 이주명은 "느낌이 있으시다"고 인정했다. 제시는 "나더러 늙은 제니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적극적으로 추리에 나섰다. 첫 가짜 후보는 '허공을 휘저어 소리가 나는 악기'였다. 전소민은 "그런 악기를 알고 있다"며 하프를 언급했다. 또한 연주자가 테레민을 연주하자 감성에 젖어 현혹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일하기 싫은 날이 있다"며 감성에 빠졌다. 이미주는 "요즘 무슨 일 있냐. 왜 그러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소민은 종이컵에 입술 자국을 찍어 선물했다. 유재석은 "왜 니 입술을 찍어 주냐"고 질색했고, 전소민은 "제 마음이다"고 웃었다.

종이컵을 본 이미주는 "언니 입술이 삐뚤다"고 지적했고, 전소민은 "언니 주둥이 틀어졌다고 지금 놀리는 거냐"고 분노했다. 제시에 이어 멤버들도 줄줄이 종이컵에 입술 자국을 남겼다.

두 번째 후보는 민트초코 떡볶이였다. 민초 떡볶이의 등장에 이상엽은 "색깔이 이상하다"고 절규했다. 전소민은 "내 취향 아니다"라고 인상을 썼다. 오나라는 "초록색 까르보나라 같다. 맛있다"라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멤버들은 마지막 후보인 억대 상속을 받은 강아지까지 보고 추리를 마쳤다. 유재석 팀은 3번이 가짜, 유재석이 스파이라고 지목했다. 이상엽 팀은 2번이 가짜, 전소민이 스파이라고 지목했다. 이날 정답은 3번 억대 상속을 받은 강아지였고, 진짜 스파이는 제시였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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