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1
자유주제

김창열 아들 "친구들이 창렬하다 놀려"…1억원 손배소까지

기사입력 2022.05.06 14:39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창렬하다'라는 신조어에 대한 김창열의 가족 입장이 밝혀진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김창열과 그의 아들이 출연한다. 김창열을 둘러싸고 있는 '창렬하다'라는 신조어에 대해 아들 김주환의 생각이 밝혀져 시선을 모았다.

'창렬하다'는 "가격에 비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그 수준이 낮다"는 뜻의 신조어다. 과거 김창열이 광고했던 제품들의 수준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이 만든 신조어다. 이를 두고 김창열은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도 한 전적이 있고 이로 인하여 창렬에서 창열로 개명까지 했다.

이러한 유행어에 대해 김창열의 가족의 의견이 밝혀졌다. 김창열의 아내는 "그게 나왔을 때 아들이 중학교 때였다. 중2다. '친구들이 얘기 안 해?', '너 괜찮아?', '너는 어떤 것 같아?'라고 물어봤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어 김창열의 아들 김주환은 "가끔 쓰는 친구들이 있다. 일부러 나를 놀리려고 쓰는 애들도 있다. 의도치 않게 쓴 애들도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덤덤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김주환은 "솔직히 유튜브에서 '창렬하다'라는 말을 써서 웃기게 하면 나도 웃는다. 이상하게만 쓰지 말고 잘 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각보다 덤덤한 김주환의 모습에 박나래는 놀란 모습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 역시 이러한 아들의 모습에 놀라며 "정말 기분 나쁘지 않냐"고 물음을 던졌다.

이런 오은영 박사의 물음에 대한 아들 김주환의 솔직한 이야기는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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