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고딩엄빠'의 최민아와 정수지가 한층 밝아진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10회에서는 ‘현실판 과속스캔들 가족’으로 화제가 된 최민아가 아들 하랑이와 스튜디오를 동반 방문한 것은 물론 둘째를 임신한 ‘은하 엄마’ 정수지가 임신 16주차에 접어들어 더욱 안정된 모습으로 등장해 3MC 박미선, 하하, 인교진의 환대를 받는다.
이날 스튜디오에 처음 방문한 하랑이는 앙증맞은 걸음걸이로 인교진에게 달려가는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최민아는 하랑이와 함께 온 이유에 대해 “(녹화) 끝나고 남편이랑 서울 구경 좀 하려고요. 한강을 가보고 싶어요”라고 밝힌다. 이에 하하는 “시간 되면 우리 가게 와서 삼겹살 먹고 가라, 내 이름 대고~”라고 맛집 사장님다운 ‘플렉스’를 가동한다.
‘은하 엄마’ 정수지도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인다. 정수지는 “현재 16주에 접어들었다. 입덧을 했었는데, 지금은 ‘먹덧’으로 바뀌었다”며 웃는다. 이에 박미선은 “살이 좀 붙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지난번에 누룽지만 먹는 거 보고 걱정했었다”며 반색한다.
잠시 후 하랑이네 가족의 일상이 공개되는데, 최민아는 남편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하랑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결심한다. 이후 어린이집 사전 탐방을 하고 하랑이에게 마스크를 씌우는 훈련을 한다. 하지만 하랑이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할지 고민하고, “제가 하랑이로부터 분리 불안이 있는 것 같다”는 복잡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에 대해 박재연 심리상담가와 이시훈 성교육 강사는 부모와 자녀의 애착 관계 및 육아 복지 혜택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며 최민아를 적극 돕는다. 남편의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최민아가 현실 육아의 벽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공무원 시험 준비도 잘 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고딩엄빠’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4주차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 8위에 올랐으며,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도 박서현, 김지우, 이택개, 이루시아가 2위부터 10위에 진입해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10회는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MBN ‘고딩엄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