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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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신스틸러 박지환, 장이수의 반가운 컴백…유머 업그레이드

기사입력 2022.05.06 09:52 / 기사수정 2022.05.06 09: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에서 배우 박지환이 장이수로 돌아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2017)에서 이수파 두목 장이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에게 압도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박지환이 '범죄도시2'에서 장이수로 다시 한번 열연을 펼친다. 

박지환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2022),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20), '봉오동 전투'(2019)는 물론,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범죄도시2'로 돌아오는 장이수는 가리봉동 사건 이후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위해 직업 소개소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인물로, 전편과 180도 달라진 정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괴물형사 마석도와 또 다시 얽히게 되며 범죄 소탕 작전에 얼떨결에 합류하게 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마동석과의 티키타카 조화를 예고, 촬영 현장에서 애드리브로 착각할 정도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고 밝혀 박지환이 선사할 유쾌한 활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범죄도시2'는 18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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