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손담비가 특별한 선물에 감동받았다.
손담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들을 공유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주문제작된 골프공이 담겼다. 손감비와 이규혁이 스테이트를 신고 찍은 웨딩 화보를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표현, 공에 새겨넣은 맞춤형 선물에 손담비는 "찐감동. 내팬 사랑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스케이트화 그림과 함께 "퀸담비 킹규혁", "돈길만 걸어요" 등이 각인된 골프공 사진도 담겼다. 두 사람은 취미인 골프를 함께 즐긴 것으로 알려진 바. 손담비는 "오빠랑 필드 고고"라며 기쁨을 표했다.
함께 받은 것으로 보이는 손편지에도 손담비는 손하트를 그려 보이며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문구를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 이규혁과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