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27살 민서, '음색 여신'에서 '차세대 솔로퀸'으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민서가 무대 장악력을 뽐냈다.

민서는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출연해 새 싱글 'mOS(엠오에스) 2.74' 타이틀곡 '내 맘대로 (#Self_Trip)' 무대를 선보였다.

매 무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은 민서는 이날 '엠카'에서도 올블랙 스타일을 통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민서는 당당한 애티튜드와 시크한 눈빛을 더해 무대 몰입도를 높였다.



민서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가창력, 퍼포먼스에서도 '차세대 솔로퀸'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다채로운 퍼포먼스 중에서도 손가락을 이용한 감각적인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댄서들과 완벽한 케미로 짜임새있는 무대를 완성한 민서의 모습에서 디바로서의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

올해 27살을 맞이한 민서는 '내 맘대로 (#Self_Trip)'를 통해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음악과 스타일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민서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내 맘대로 (#Self_Trip)'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Mnet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