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댄서 배윤정이 가족들과 나들이에 나섰다.
5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랑 개랑 남편이랑 어린이날이라고 처음으로 집 앞에 다 같이 나왔는데요. 이거 보통 아이요. 일의 연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가족 나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 속에는 가족과 함께 김포 라베니치를 방문한 배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화사한 핑크색 상의를 입고 커플룩을 선보이는 배윤정과 그의 남편이 시선을 끈다.
남편이 찍은 영상 속 배윤정은 무릎 위에 앉아있는 아이를 돌보는 동시에 강아지 목줄을 신경쓰느라 정신 없는 모습이다.
후에 남편은 자신의 SNS에 배윤정의 독사진을 올리며 "예쁘다"고 덧붙여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 서경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배윤정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배윤정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