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신랑수업' 이승철이 프라이빗 별장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의 별장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멘토 이승철은 김준수, 영탁, 모태범, 박태환을 자신의 별장으로 초대했다. 이승철은 "봄에서 여름까지 일주일의 세 번은 방문하는 곳"이라며 "안식처"라며 별장을 소개했다.
이승철의 별장은 높은 층고와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창문 너머로 펼쳐진 푸르른 풍경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별장 한 켠에는 트로피와 가족사진으로 가득 찬 진열장이 위치해있었다. '신랑수업' 멤버들은 이승철 아내의 과거 사진을 보고 "미인이시다"라며 입을 모았다. 이승철이 딸과 찍은 사진을 구경하던 모태범은 "이런 거 보면 결혼하고 싶다"며 씁쓸해했다. 이승철은 "너희가 낳아봐야 안다"며 어깨를 으쓱였다.
이승철은 딸의 백일을 맞아 만든 포토북을 공개했다. 포토북에는 지인들이 딸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담겨있었다. 이를 본 홍현희는 "(뱃 속 아기가 태어나면) 나도 해야겠다"며 패널들을 둘러보며 "한 마디씩 써달라"고 부탁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