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6 18:2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의 부부통장 잔고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하차를 앞둔 정용화와 서현의 마지막 행복한 하루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별에 앞서 1년 전 공동명의로 만들었던 부부통장을 해지하기로 한 두 사람은 은행으로 향했다.
정용화와 서현은 부부통장의 잔고를 보기 전에 1번과 3번이라고 각자 저축한 횟수를 솔직하게 밝힌 후 현금자동입출금기로 잔고가 29만 원임을 확인했다.
이에 정용화는 자신보다 2번이나 많이 저축한 서현에 민망했는지 "너 언제 이렇게 많이 했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마침내 29만 원 인출과 동시에 부부통장을 해지하게 된 정용화와 서현은 씁쓸한 기분으로 은행을 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3일 방송에서는 정용화와 서현의 마지막 행복한 하루 최종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용서부부 통장잔고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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