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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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의 아이 투 아이', 국내 최초 어린이 토론배틀

기사입력 2011.03.26 17:13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재능TV가 국내 최초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27일(일) 첫 방송될 <송은이의 eye to eye>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능TV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야심작이다.

<송은이의 eye to eye>는 논리정연하게 생각을 이야기하고, 어린 학생들의 생각이라고 깊이가 없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자신만의 논리로 생각을 분명히 전할 수 있는 '톡talk한 녀석들'을 찾아 그들이 토론하는 모습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달한다.

이어'토론 톡! 이의 있습니다'와 '고민 톡! 이건 어때?' 두 개로 구성된 코너 중 '토론 톡! 이의 있습니다'는 초등학생들 사이의 가장 큰 이슈에 대해 6명의 학교 대표가 찬성팀과 반대팀으로 나뉘어 토론배틀을 벌인다.

또 다른 코너인 '고민 톡! 이건 어때?'는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그 고민을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통해서 해결하는 형식. MBC <환상의 짝꿍>에서 어른들의 고민도 속 시원하게 해결했던 '귀선생' 정시연이 고민해결단으로 합류했다.

이에 정규훈 PD는 "21세기는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가 이끌어 갈 것이다"며 "이 프로그램은 그런 아이들의 색다른 시각을 이끌어내고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전무한 상황에서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송은이와 박슬기, 김인석이 진행을 맡은 <송은이의 eye to eye>는 오는 27일(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한다.

[사진=ⓒ 재능TV]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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