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9.29 01:59 / 기사수정 2007.09.29 01:59
[엑스포츠뉴스=임찬현 기자] '부산에 강한 서울, 6위 사수?'
FC서울이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6강 플레이오프 진입을 노린다.
박주영과 이청용, 정조국 등 주전급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한 서울은 30일 홈경기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현재 승점 30점인 서울은 6강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에 걸쳐있다. 그러나 7위 포항에 득실차로 앞서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 더욱이 포항이 최하위 광주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는 점을 감안하면 승점 3점을 반드시 획득해야 한다.
다행히 서울은 최근 2년간 부산을 상대로 단 한 차례도 지지 않은 자신감(3승3무)과 최근 홈에서 3승 1무를 거두고 있고 승점 19점인 부산이 서울과 대조적으로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어 사력을 다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마음이 놓인다.
서울 vs. 부산 (서울W, 09/30 15:00)
- 2006년 상대 전적
05/05 서울 5 : 2 부산
05/14 부산 1 : 3 서울
10/29 부산 1 : 1 서울
- 2007년 상대 전적
04/18 서울 2 : 1 부산
05/20 부산 0 : 0 서울
05/23 부산 0 : 0 서울
관전 포인트
- 서울 최근 홈 4경기 연속 무패 (3승 1무)
- 서울 이청용 최근 2경기 연속 득점
- 부산 최근 3경기 연속 무승 (2무 1패)
- 부산 최근 원정 3경기 연속 무승 (2무 1패)
서울 출전 선수 명단
GK 김병지 DF 아디 김진규 김치곤 최원권 MF 이을용 김한윤 기성용 이청용 FW 박주영 정조국
부산 출전 선수 명단
GK 정유석 DF 배효성 심재원 이정효 변성환 MF 한정화 이여성 박규선 FW 이승현 씨엘 차지치
[사진=서울과 부산의 경기 모습 (C) 엑스포츠뉴스 이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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