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둘째 임신 중인 가수 소율이 고기를 먹고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소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록 배탈이 났지만 정말 최고였다. 기름진 걸 먹으면 왜 배탈이 나는거야앙. 희율이 임신했을 때는 한 번도 이런 적 없었는데. 힝. 그래도 너무 맛남"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철판 위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과 김치, 콩나물 그리고 찌개 등이 올려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추억하기도. 그동안 입덧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소율의 잘 먹는 모습이 팬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소율은 "또 먹고 싶다!!"라고 큰 글씨로 한 번 더 글을 남기며 남다른 식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율은 가수 문희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사진=소율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