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08
게임

길라임의 영화 다크블러드, 게임에서 재연되다

기사입력 2011.03.26 14:09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다크블러드'가 게임 스토리를 입혀 한편의 영화처럼 제작돼 게임 서비스를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다크블러드' 홈페이지(www.darkblood.co.kr) 에서 인기리에 상영중인 Movie 동영상은 총 6편의 영상 시리즈물로 게임 세계관을 영화화 하여 재구성한 것으로,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고 있어 게임 전반에 대한 내용 이해가 쉽고 재밌다는 반응이다.

사실, 하드코어 정통 액션 RPG '다크블러드'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길라임'(하지원 역)이 출연하고자 했던 액션 영화 '다크블러드'와 공교롭게도 같은 네이밍을 가지고 있어서 '길라임'을 추억하는 많은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에 액토즈소프트 VM센터 박성춘 실장은 "성인 액션 게임 '다크블러드'가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어필될 수 있도록 영화화 하면 큰 센세이션을 일으킴과 동시에 강화된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수 있어 영상 작업에 착수하게 됐다"며, "특히 홈페이지를 방문해 영상을 접하는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성원을 얻게 돼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스토리 동영상은 총 6편으로 (제 1화 거대 전쟁의 서막, 제 2화 영웅의 등장, 제 3화 마왕의 습격, 제 4화 한계점. 그리고 대 반격, 제 5화 마왕봉인 제 6화 마왕재림과 대격변)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으며, 25일 공개되는 '제6화 마왕재림과 대격변' 마지막 편까지 통해 '다크블러드'의 세계관을 즐기고 몰입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아이디 horky***님은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며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다음 편을 계속해서 기다리게 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31일 대 공개를 앞둔 '다크블러드'는 성인을 타깃으로 몰이사냥을 통한 호쾌한 액션 타격감이 특징이며 스트레스를 한번에 해소시키는 성인 게임으로 유저들을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사전 가입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중인 '다크블러드'의 보다 자세한 게임 영상과 이벤트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www.darkblood.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다크블러드'ⓒ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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