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IHQ 박종진 총괄사장이 틈새시장을 적극적으로 노린 OTT 바바요 론칭을 알렸다.
3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그룹 IHQ 모바일 OTT BABAYO(바바요)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IHQ 박종진 총괄사장, 정혜전 상무(모바일 부문장), 정세영 이사(모바일 기획 본부장)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출연진이 참석했다.
박종진 총괄사장은 "부임한 지 1년 2개월째인데 많은 일들을 벌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 사장은 프로그램 11개를 3개월 만에 론칭한 데 이어 8개월에 걸쳐 바바요 OTT를 준비했다.
그는 "초고속으로 마쳤다. 핸드폰으로 TV를 보는 시대가 오는데 발 빠르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하고는 완전히 다르다. 틈새시장을 적극적으로 노렸다"며 "후발주자이지만 앞서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드릴 수 있다"고 바바요 론칭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고아라 기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