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3일 오후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줄서는식당 #열애설 #내남자 #사랑하는사람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 휴대폰 배경화면의 그 분은.. 내 남자라고 하기도 뭐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뭐랄까.. 자웅동체? 아가씨와 아저씨의 중간.. 아가저씨? #내가봐도잘생김 #나는나를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열애설을 담은 기사 캡처본과 함께 '코미디빅리그'(코빅) 당시 '검정고무신'의 기영이 분장을 한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바닥에 그림자를 찍어서 올렸는데, 이게 그의 남자친구로 오인을 받은 것.
이에 대해 나비, 문세윤, 송은이, 송가인, 김영희 등이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효인은 "이왕 이렇게 된 거 잘 만나봐"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박나래는 현재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와 '줄서는 식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사진= 박나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