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남편인 배우 전승빈과의 늦은 신혼여행을 즐겼다.
심은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명히 멀쩡히 사진찍고 있었다가 급 빵터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프랑스로 뒤늦은 신혼 여행을 떠난 심은진과 전승빈의 모습이 담겼다. 나란히 선 두 사람은 무언가를 보고 빵 터진 듯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심은진은 "역시 거울셀카는 화장실 앞에서! 오르세미술관"이라는 글과 함께 전승빈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이후 최근 전승빈이 전처 홍인영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홍인영은 "2019년 부부 싸움 중 욕설과 폭언을 들었다. 같은 해 11월 심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전승빈 측은 "홍인영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 전승빈은 집에 없었다"고 반박했다.
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