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래쉬케이' 김동준이 2일차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지난 29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1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젠지가 하루 2치킨으로 59포인트를 획득, 1위를 차지했고 한국 팀의 두 번째 높은 팀은 광동이었다. 광동은 에란겔에서 분전했지만 미라마에서 활약하지 못하며 3위로 1일차를 마감했다.
김동준은 경기 후 진행된 크래프톤 공동 인터뷰에서 "점수를 많이 못 먹어서 아쉽다. 보완을 잘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1일차 소감을 전했다.
매치1에서 뉴해피의 동선을 제대로 파악한 광동. 그는 이에 대해 "뉴해피가 다나와와의 멸망전을 끝내고 2명 밖에 남지 않았다. 그 곳을 올 거라고 무조건 생각했다. 동선을 파악했고 데이터대로 잘했다"고 설명했다.
핑 지장이 없었다는 김동준은 중국 팀 전력에 대해 "4대 4 교전을 잘한다. 한국 팀과 교전력은 비슷하지만 인파이트를 잘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가장 경계되는 선수로 젠지의 렌바를 꼽은 김동준. "내가 좀 아쉬웠다. 2일차에서는 꼭 보완해서 조금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