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준수와 안코드가 제주도로 떠났다.
김준수, 안코드 두 뮤지션의 낭만과 여유로움을 담은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오리지널 힐링 예능 ‘슬로우트립’이 30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 전격 공개된다.
‘슬로우트립’은 김준수와 안코드가 일상에서 벗어나 발길 닿는 대로 제주도 곳곳을 여행하며 듀엣 버스킹을 선보일 감성 충만 음악 여행 예능이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두 뮤지션이 보여주는 개성 넘치는 라이브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넘볼 수 없는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김준수는 슬로우트립에서 더욱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그는 “데뷔 이래 쉴 틈 없이 달려왔기에 이번 슬로우트립이 주는 모든 순간이 힐링이었고 소중했다. 특히 제주를 여행하며 만든 자작곡은 제 생각과 마음을 오롯이 담았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교대 지오디’ 버스킹으로 600만에 가까운 유튜브 조회수 기록하며 버스킹 스타로 인정받은 안코드는 이번 방송에서 또 한 번 관중을 사로잡는 흡입력 있는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안코드는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슬로우트립에서도 제대로 된 버스킹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
발길 닿는 모든 곳이 그림인 제주의 아름다운 대자연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두 남자의 다채로운 매력이 눈부시게 따스한 햇살, 바람과 한데 어우러지며 제주의 봄의 감성을 가득 전달할 예정이다.
김준수와 안코드, 두 남자의 꾸밈없는 모습이 펼쳐질 ‘슬로우트립’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첫 화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에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에이앤이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