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혼에 대한 현재 진행형 고민을 담은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공개 소식이 전해졌다.
'결혼과 이혼 사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새로운 리얼리티 예능이다. 연간 이혼 건수 10만에 달하는 지금, '결혼과 이혼 사이'는 실제 부부가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 결혼 생활에서 갈등을 겪어본 이들에게 진솔한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티빙은 지난해 '환승연애', '러브캐처 인 서울' 등 색다른 포맷의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가 잇달아 화제를 모으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결혼과 이혼 사이'는 연애 리얼리티 맛집 티빙이 선보이는 현실 결혼 생활 이야기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혼과 이혼 사이'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MC군단도 눈길을 끈다. 먼저 다년간 SBS '동상이몽'을 진행하며 부부들의 이야기에 공감해온 김구라가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김구라의 아들 MC그리를 비롯해 결혼 17년차 딩크족 김이나, 결혼 7년차이자 아내 사랑꾼으로 알려진 이석훈, 결혼 7년차 예비 엄마 김민정이 함께한다. 이들은 각기 다른 경험과 시선을 바탕으로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공감 토크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현실 부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크고 작은 만남과 이별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결혼과 이혼 사이'는 5월 20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