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7:24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치앙마이 페스트 2011'

기사입력 2011.03.25 10:01

레저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레저팀] 태국 북부의 음악, 예술, 문화를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치앙마이 페스트 2011가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오는 4월 8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가 이어진다. 미술전시회는 오는 4월 한 달 동안 지속된다.

이 축제는 세계 최고의 예술가들 그리고 치앙마이 지역의 예술가들이 한데 어우러져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일 동안 이어지는 축제에서는 다양한 음악과 무대공연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치앙마이 예술문화센터(Chiang Mai Art and Cultural Centre)에서 오는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전 세계의 여러 아티스트들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모든 행사는 현재 치앙마이를 상징하는 동상이 된 세 왕의 기념비인 '쓰리 킹스 모누먼트(The Three Kings Monument)에 '정원에서의 음악과 춤(Music and Dance in the garden)'이라는 컨셉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펼쳐진다.

오는 4월 8일 오후 3시에 치앙마이 예술문화센터에서 오프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내용은 인도 발리우드 댄스와 음악, 재즈 밴드, 태국의 드럼밴드, 태국 꼭두각시 인형극, 네덜란드 브래스(Brass) 밴드,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 켈트 밴드 등이다.

한편,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는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트레킹을 비롯한 에코 투어리즘을 즐기기에 적당한 곳이다.
 
[사진 (C) 태국정부관광청 제공]



레저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