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비의 남자친구 조이택이 '갓파더'를 통해 최초로 방송에 등장한다. 이와 함께 딸의 남자친구를 향한 강주은의 엄격한 심사가 예고돼 호기심이 증폭된다.
26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이 가비의 집으로 찾아온 조이택을 유심히 지켜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강주은은 가비의 집 '도어록'을 열고 들어오는 조이택을 보고 당황한다. 이외에도 자유분방한 연애를 하고 있는 가비와 조이택의 비밀을 알게 돼 충격 받는다. 이후 그는 조이택에게 "마음에 안 드네"라고 말한다는 후문. 조이택이 강주은을 분노하게 만들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주은은 조이택을 향한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는다. 이때 가비는 강주은에게 과거 조이택이 자신과의 만남을 거부했다는 일화를 전한다고. 분위기가 급속도로 냉각되는 가운데, 조이택은 강주은의 앞에서 진땀을 흘린다는 귀띔이다.
강주은은 본격적으로 조이택의 심문에 들어간다. 특히 SNS 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깻잎 논쟁'에 대한 질문을 이어간다. 조이택의 답변이 강주은과 가비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갓파더'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사진=KBS 2TV '갓파더' 제공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