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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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희귀병 子 수술 앞두고 걱정 "최악의 경우 쇼크로 사망할 수 있어" (고딩엄빠)

기사입력 2022.04.24 22:17 / 기사수정 2022.04.25 15:1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고딩엄빠' 김효진, 권기성 부부가 아들 도윤이의 수술을 앞두고 걱정을 내비쳤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에서 김효진, 권기성 부부가 자녀들과 여행을 떠났다.

김효진은 "도윤이 수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추억을 쌓기 위해 네 가족이 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도윤이가 수술을 받으면 당분간 걷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여행을 계획한 이유를 밝혔다.

김효진은 "도윤이 얼굴과 허벅지에 종양이 있다"며 "원래는 따로 수술하기로 했다. 그런데 아기가 두 번 수술 받는 게 무리라고 해서 한 번에 한다. 최악의 경우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권기성은 "이번에 수술 잘 돼서 다음부터는 병원에 안 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효진도 "오죽하면 도윤이가 병원가면 좋다고 뛰어다니겠냐. 신나하는 게 안타깝다"고 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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