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정애리가 재혼한다. 상대는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
정애리 측은 "정애리가 4월에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분의 결혼식은 평창동에 위치한 신혼집에서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예배 형식으로 조용히 치를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애리가 이혼 후 6년만. 정애리 지승룡 부부는 평소 신앙생활에 몰두하다 2005년 교회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승룡 대표는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전공하였으며 1993년 이혼 후 1994년 서울 신촌에서 '민들레 영토'라는 문화 공간을 열며 사업을 시작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립니다", "행복하게 사세요"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정애리 ⓒ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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