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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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고마워해라"…김지민, 신혼집까지 언급 (하우스 대역전)[종합]

기사입력 2022.04.22 21:50 / 기사수정 2022.04.23 00:1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와 열애 비하인드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하우스 대역전' 오프닝에서 김성주를 비롯한 MC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성주는 "소개를 해드리기 전에, 포털 사이트 메인 화면에"라며 김준호와 김지민의 열애를 언급했다. 전진도 "밤에 기사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주는 "박군한테 관심이 쏠리고 있었는데 많이 묻히고 있다"며 농담했다.

김지민은 "'하우스 대역전' 첫 방송 때 우리 프로를 위해 한 몸 희생해서 열애를 밝히려고 다짐하고 왔는데 박군이 결혼 발표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박군은 "내가 눈치가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하지만 시청률 상승을 위해서, '하우스 대역전'을 위해서 김준호와 사귄다"라고 공식 발표를 해 박수가 쏟아졌다.

전진은 "준호 형 얼굴빛이 달라졌더라"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어마어마한 희생이다. 김지민 정말 높이 평가한다. 한 남자를 살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민 역시 김준호를 향해 "고마워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혼집을 '하우스 대역전'과 함께 하겠냐는 질문에 김지민은 "그때쯤이면 '하우스 대역전'이 두 번째 시즌일 텐데 저를 고정으로 써주신다면 함께하겠다"고 못박았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3일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하우스 대역전'은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낡고 오래된 나의 집을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다양하게 리모델링 해 그 용도에 맞게 수익성 창출 및 개선을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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