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아이유가 일본 방송에서 '국민 미소녀'로 인정 받았다.
지난 23일 한 일본 방송에서는 아이유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고교 재학 당시 데뷔한 가수로 아이돌 위주의 가요계에 솔로로 승부를 걸어 귀여운 스타일과 준아이돌적인 밝은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버라이어티에도 충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민 미소녀 스타"라며 일본 미소녀 스타들과 나란히 비교하는 영상을 띄웠다. 아이유를 보는 MC들은 "귀엽다!"는 감탄을 보냈다.
아이유는 일본 대중이 선호하는 귀여우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 이 큰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또 뛰어난 가창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다른 아이돌들과 차별화 돼 실제로 일본진출 문의가 잇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유가 최근 출연한 드라마 '드림하이'가 지난 1월 27일부터 일본 위성방송 스카이퍼펙트TV 'DATV'를 통해 방영되자 아이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이번 앨범의 활동을 마무리 지은 상태며 SBS '인기가요'의 MC로 새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 = 아이유 ⓒ 일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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