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지아이게임즈는 앤앤지랩이 개발한 호러MMORPG '좀비 온라인'이 공개서비스에 앞서 24일 오후 3시부터 29일 오후 10시까지 6일간 데이터 초기화 없는 사전공개서비스(이하 Pre-OBT)를 실시한다.
이번 실시되는 '좀비 온라인' Pre-OBT는 타 게임에는 없는 독특한 컨텐츠를 갖춘 2D 호러 MMORPG로 유저가 좀비로 변신하여 진영에 상관없이 유저 캐릭터를 공격할 수 있는 좀비모드와 미션과 레이드의 두 가지 모드로 디펜스, 파괴, 구조물 수리, 잠입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제한구역 등 다양한 전투시스템으로 유저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좀비 온라인'만의 핸드폰, 클럽, 인챈트 등 게임의 기본 시스템을 즐길 수 있으며 레벨 30이하의 유저는 자신의 직업 상급자에게서 스킬과 스테이터스를 초기화 할 수 있어 캐릭터 육성이 보다 쉬워질 예정이다.
지아이게임즈 김건호 국내사업팀장은 "'좀비 온라인'의 공개서비스로 기존의 게임과는 다른 호러 MMORPG장르의 새장을 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좀비 온라인'을 기다려주신 많은 유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양한 컨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Pre-OBT를 앞두고 지난 17일 새롭게 공개한 '좀비 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는 자세한 게임 소개 등 유저의 편의를 고려함과 동시에 커뮤니티 기능의 강화로 각각의 게시판에 유저들이 서로 캐릭터 육성 정보와 시스템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좀비온라인'ⓒ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