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43

[이 시각 헤드라인] 이채영-김승현 열애설…엘리자베스 테일러 타계

기사입력 2011.03.24 09:43 / 기사수정 2011.03.24 09:43

온라인뉴스팀 기자
- 3월 24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이채영-김승현 두 번째 열애설…'이번에도 아니야?'

연기자 이채영이 농구선수 김승현과 또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다.

24일 '스포츠한국'은 두 사람이 지난 5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명품 아울렛 단지에서 쇼핑을 즐겼다면서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채영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얼마 전에도 본인한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을 때 없다고 했다. 드라마 촬영이 바빠서 누구를 만나고 할 시간도 없는데…확인을 해봐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채영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이채영은 현재 MBC 수목미니시리즈 '로열패밀리'에서 지성과 미모를 갖춘 당찬 여기자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KBL로부터 '임의탈퇴 처분' 징계를 받은 김승현은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 코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그녀의 타계…'엘리자베스 테일러'

세계 10대 미녀로 손꼽히는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향년 7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CNN 및 AP통신 등 외신들은 테일러의 사망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했다.

고인의 저작물 홍보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테일러는 23일 오전(현지시각) LA 세다스 시나이메디컬 센터에서 심부전증으로 사망했다.

앞서 테일러는 심부전증으로 약 6주 전부터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는 1997년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2006년에는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소문을 일축시키기 위해 텔레비전에 출연하는 등 끊임없이 건강 이상설에 시달려 왔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런던의 햄스테드 지역에서 영국에 거주했던 미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눈의 홍채 색깔이 아주 드문 제비꽃 색으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는 미술상이었고, 어머니는 원래 연극배우였다. 7세 때 전쟁을 피하기 위해 가족으로 데리고 미국으로 이주해 칼럼니스트 헤더 호퍼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이 인연이 돼 12세의 나이로 영화에 데뷔한다.

그녀는 이후 2002년 영국 선데이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미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등 공인받은 미인으로 등극했고, 1942년 10살의 나이로 영화에 데뷔한 뒤 '젊은이의 양지'에서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버터필드 8'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첫 전파를 탔다 '짝'…미모의 4호 출연자는 누구? 

'짝'에 출연한 여자 4호 출연자가 빼어난 미모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에게 선택받지 못해 화제다.

23일 첫 방송된 SBS '짝'에는 남성 1~7호, 여성 1~5호 총 남녀 12명이 서로 짝을 찾기 위해 제작진이 마련한 '애정촌'을 방문하는 모습이 첫 전파를 탔다.

특히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의 소유자인 여자 4호 출연자는 첫인상 1순위에 꼽히는 등 남성 출연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나 '점심 같이 먹는 파트너 선택'에서는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여자 4호 출연자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고 결국 남성 출연자 두 명에게 선택을 받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 4호 진짜 예쁘다" "얼굴에서 광채가 난다" "연예인 데뷔해도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3일 첫 방송된 SBS '짝’은 시청률 6.2%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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