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4 09:13 / 기사수정 2011.03.24 09:13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이유는 '나만 몰랐던 이야기'의 작곡자인 윤상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윤상을 어떻게 부르냐?'라는 질문에 대해 아이유는 '원래는 오빠라고 불렀는데 알고 보니 우리 아버지랑 동갑이더라. 심지어 어머니는 (윤상보다) 한 살 연상이시다." 라고 답했다.
이어 아이유는 윤상을 처음에는 '오빠'라고 부르다 나이를 알고 난 후 '아빠'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이에 윤상은 아이유를 '우리딸'이라고 불렀다.
한편, MC들이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들에게도 호칭을 붙여달라는 요구에 아이유는 윤종신과 박완규에에게는 '선배님'이라고 불렀다.
이에 김구라가 "선배님이라 부르는 경우는 조금이라도 역이기 싫을 때, 선을 그을 때 쓰는 호칭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사진 = 아이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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