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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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가 돌아왔다' 삼성, 24일 새 선데이 유니폼 장착

기사입력 2022.04.21 15:33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4일(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올해 선데이 유니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올해 선데이 유니폼은 짙은 청색 바탕에 흰색 핀스트라이프로 디자인됐다.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첫 우승인 2002년 당시 유니폼에 들어있던 핀스트라이프 무늬를 20년 만에 다시 적용했다. 핀스트라이프 디자인은 올해 어린이회원에게 제공된 흰색 유니폼에도 적용된 바 있다.

선데이 유니폼 첫 착용을 기념하는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선데이유니폼을 입고 라팍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5회 말까지 올린 팬 가운데 10명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한다.

준비되어 있는 선물은 원태인과 이재현의 유니폼과 모자 각각 1개씩, 선수별 사인볼 3개씩 총 10개다. 선정 여부는 8회 초 종료 후 전광판과 DM을 통해 알린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날 ‘썬데이는 쏜데이’ 2회차 이벤트도 진행한다. 식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에 한해 각 매장에서 즉석복권 1매가 지급된다. 각 매장당 30매씩 약 1200장이 지급되며, 복권 전체가 당첨되는 소위 ‘꽝’이 없는 복권이다.

또한 이날 삼성 투수진이 탈삼진 5개 이상을 기록할 경우 선수 사인볼 등도 지급된다.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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