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미스틱랜드'가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21일 미스틱메타는 멀티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개방형 오픈 메타버스 플랫폼 ‘미스틱랜드’가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미스틱랜드’는 메타버스 게임 전문기업 미스틱메타에서 개발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생성하여 메타버스 맵 내에서 랜드 채굴, 건물 구축, 미니 게임즈 플레이, 점프 탐험, 펫키우기, 광고시스템 이용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된다.
‘미스틱랜드’ 개발사 ‘미스틱메타’는 게임, 블록체인, 메타버스 전문가 및 전문 개발자들이 설립한 합작사로, 블록체인 기반 개방형 오픈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멀티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월렛을 연동할 수 있도록 구현 중이다.
‘미스틱랜드’는 지난 11일 클로즈베타 PC 버전을 오픈했으며, 20일부터는 모바일 버전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클로즈베타 기간 동안은 클로즈베타 선점 이벤트에 참여했던 신청자들을 포함하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받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출시되며, 클로즈베타 테스트 기간을 거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클로즈베타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캐릭터 생성, 출석체크, 점프 채굴, 24시간 에어드롭 포인트 채굴, 마이룸 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0분 단위로 하늘에서 ‘미스틱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로 변경 가능한 골드가 떨어지는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테스트’ 참여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미스틱메타 관계자는 “현재 제한된 콘텐츠로 테스트 버전을 제공하고 있지만, 곧 월드를 확장하고 게임 및 메타버스 상호작용, 캐릭터, 펫 시스템 등 기능적으로 보완하여 오픈 베타에서는 더욱 자유롭고 풍성한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식 출시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유롭게 개방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해 나가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스틱랜드는 클로즈베타 출시 이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베타 서비스 전에 일부 랜드에 한정하여 사전 판매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미스틱랜드’ 클로즈베타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미스틱메타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