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임윤아가 로코퀸 등극을 예고한다.
임윤아는 새 드라마 ‘킹더랜드’(가제)에 여자 주인공 천사랑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킹더랜드’는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비지니스 라운지 ‘킹더랜드’를 배경으로 한다.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남자와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 하는 여자가 만나 함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윤아가 맡은 ‘천사랑’은 세상을 환하게 하는 미소를 가진 인물이자, 어린 시절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선물해 준 ‘킹호텔’에서 일하며 성장을 이루는 캐릭터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천성일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았고, 창작집단 ‘팀 하리마오’의 소속 최롬 작가가 집필한다. 남자 주인공은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맡는다.
임윤아는 현재 촬영 중인 MBC 드라마 ‘빅마우스’를 통해 데뷔 첫 누아르 장르에 도전한다. 이어 '킹더랜드'에서는 호텔리어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영화 ‘공조’, ‘엑시트’, ‘기적’ 등에서 활약한 임윤아는 ‘공조2: 인터내셔날’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2시의 데이트’ 역시 촬영을 앞뒀다.
사진= SM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