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16
연예

김우빈, '♥신민아'도 질투할 데이트현장 '포착' (우리들의 블루스)

기사입력 2022.04.19 17:05 / 기사수정 2022.04.19 17:05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김우빈과 한지민의 달달한 바다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8일 공개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메이킹 영상에서 영옥(한지민 분)과 정준(김우빈)의 달달함이 가득한 장면이 그려졌다. 바다 데이트씬을 촬영하는 두 사람은 보는 사람도 웃게 만드는 미묘한 감정을 공유했다고 한다.

특히 이 장면은 김우빈의 첫 촬영날에 촬영된 씬이라고 알려져 더 주목 받았다. 김우빈은 실제 연인인 신민아와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각자 다른 상대역을 만나 화제가 된 바 있다. 과연 김우빈이 신민아를 두고 집중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가운데, 김우빈은 한지민과 함께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날 촬영에서는 아주 귀여운 깜짝 카메오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게스트는 바로 길가에 누워있는 고양이였다. 김우빈과 한지민 모두 고양이에 관심을 가졌지만 말을 걸거나 하는 애드리브는 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제작진은 고양이를 카메라에 담아 깜짝 출연시켰다.

또 공개된 메이킹에선 특급 칼질로 다른 배우들을 수강시키는 이정은의 모습도 시선을 끌었다. 수산시장의 큰손 은희로 분하는 이정은은 서툰 칼질을 보이는 한지민과 김우빈에게 생선 머리 손질 꿀팁을 전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지민의 서툰 칼질을 두고 "귀엽다"는 발언을 한 이정은은 "근데 이렇게 머리를 따서 주기도 해요?"라는 한지민의 질문에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선보였다. "전시할 때 머리를 이렇게 따서 해", "상품으로 가져가는 사람들은 그대로 된 거 가져가"라는 이정은의 말에 한지민은 신기한 듯 계속해서 고개를 끄덕거렸다.

생선 머리를 손질하는 한지민에게 "그걸 아가미에서 떼는 거야 아가미를 걸어서 따야 돼"라고 조언한 이정은 직접 칼을 들어 머리를 손질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 같은 이정은의 손길에 한지민은 물론이고 김우빈까지 집중해서 그 모습을 지켜봤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