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열혈강호 IP 신작 ‘열혈강호W’의 베일이 벗겨졌다.
게임 전문 개발사 ㈜로그웨이브(대표 김동현)는 열혈강호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W’를 오는 5월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낼 ‘티저 사이트’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티저 사이트는 열혈강호 IP로 개발되고 있는 신규 MMORPG 열혈강호W의 사전예약 오픈 카운트 다운과 함께 주인공인 한비광의 애도인 화룡지보 ‘화룡도’의 영험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개발사인 로그웨이브 측은 이번 티저 사이트를 통해 열혈강호W의 사전예약 이벤트 일시를 오는 4월 25일로 사전 예고하고 있으며, 해당 일자에 맞춰 개발 중인 신작에 대한 세부적인 특징들을 하나하나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열혈강호W는 지난 1994년 5월, 첫 화를 시작으로 올해로 28년째 연재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무협 코믹스 ‘열혈강호’의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스토리와 함께 한 차원 확장된 세계관을 제시해 높은 완성도를 갖춘 모바일 게임으로 구현해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명인 열혈강호W와 관련해서는 열혈강호의 세계와 또 다른 새로운 세계를 연결하는 의미에서 ‘월드(World)’를 칭하는 W를 열혈강호에 함축했다고 소개하며, 열혈강호 원작 스토리에서 확장된 새로운 세계관을 담아낼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로그웨이브 관계자는 “열혈강호W는 열혈강호 원작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새로운 이야기로 파생되는 설정까지 기존에 엿볼 수 없었던 재미와 흥미를 끌어낸 점이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오는 4월 25일,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하며 게임에 대한 주요 특징들을 공유하고 전달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또 하나의 열혈강호 성공 히스토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진=로그웨이브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