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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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한달 식비 6백만 원? 요즘은 술값이 더 들어"(동상이몽)

기사입력 2022.04.18 22:3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기루가 요즘은 밥값보다 술값이 더 든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기루가 자이언트핑크-한동훈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기루는 너튜버 풍자와 함께 자이언트핑크-한동훈을 만나며 출산선물로 과일과 분유를 건넸다. 신기루는 자이언트핑크가 분유를 보고 "왜 이렇게 많으냐"고 하자 "아기들 많이 먹잖아. 내가 젖을 짜오려다가 젖이 안 돌아서 분유를 사왔다"고 했다.

신기루는 한동훈이 "누나들이 상상못할 조합이다"며 자이언트핑크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신메뉴를 선보이겠다고 하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동훈은 아귀찜 파스타를 만들겠다고 했다.

신기루는 아귀와 파스타의 만남에 살짝 걱정을 하며 "난 대식가 아니라 미식가다. 입에 안 맞으면 안 먹는다"고 했다. 이에 풍자는 "미식가 맞는데 대식가도 맞다"고 얘기해줬다.

자이언트핑크는 "언니 식비 한달에 6백 나온 적 있다면서요"라고 말했다. 신기루는 "예전에 그렇게 나왔는데"라고 인정을 하면서 "요즘은 주류가 많이 들어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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