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추성훈이 BTS의 멤버 정국에게 스파링을 제안했다.
정국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 두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트레이너와 함께 복싱을 연습 중인 정국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국은 날렵한 몸놀림과 정확한 펀치력 등을 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트레이너가 공유한 영상을 본 추성훈은 "다음은 스파링 하자고 말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정국에게 스파링을 제안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악 안 돼요", "만약 하게 되면 살살해주세요", "차라리 제가 올라갈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추성훈과 정국의 스파링이 성사될 것인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그룹답게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정국, 추성훈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