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3 09:52
문태영은 기자단 투표로 시행한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월의 선수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78표 중 39표를 획득하며 16표를 얻은 형 문태종(인천 전자랜드)을 제치고 '이달의 선수'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태영은 지난 1일부터 정규경기 종료일인 20일까지 총 7경기에 출전해 평균 30분 57초를 뛰며 24.7득점(전체 1위), 6.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또한, 소속팀 LG가 3월 8경기에서 6승 2패(승률 0.750)를 거두며 5위로 올라서는데 큰 기여를 했다.
한편, 3월의 선수상을 수상한 문태영에게는 트로피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2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와 원주 동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 앞서 진행된다.
[사진 =문태종, 문태영 (C)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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