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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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 삼각관계…윤시윤♥배다빈 '심쿵 스킨십' [종합]

기사입력 2022.04.16 21:35 / 기사수정 2022.04.16 22:5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과 신동미, 배우희 사이에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5회에서는 이윤재(오민석 분)가 심해준(신동미)과 연나영(배우희) 사이에서 삼각관계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나영은 이윤재가 소개팅 후 연락을 하지 않자 치과로 찾아갔다. 이윤재는 "저하고 나영 씨는 안 맞아요. 제가 연락을 안 드린 건 마음이 없어서예요"라며 못박았다.

연나영은 "오빠 진짜 귀엽다. 이러니까 마음에 드네. 저도 뭐 그렇게 마음에 든 것까지는 아니었는데 나보다 나이가 11살이나 많은 남자한테 까이는 건 내 소개팅 이력에 안 좋은 것 같아서 확인하러 온 거거든요"라며 털어놨다.



연나영은 "제가 마지막 환자죠. 정식으로 나이가 11살이나 많은 남자한테 까였으니까 저 좀 위로해 주세요. 같이 저녁 먹어요"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이때 심해준은 이윤재와 식사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 심해준은 이윤재와 연나영 앞에 나타났고, "이제 다 끝났죠. 빨리 가요. 배고파"라고 말했다.

연나영은 "저도 같이 가기로 했어요. 괜찮으시죠"라며 물었고, 결국 심해준과 이윤재의 식사 자리에 합석했다.

또 이윤재는 드럼을 연습하기 위해 드럼 연주가 가능한 식당으로 향했다. 심해준은 드럼을 치는 이윤재를 보고 설렘을 느꼈고, 연나영 역시 이윤재와 사귀겠다고 마음먹었다.

연나영은 심해준에게 "저 사실 저 오빠 처음에 마음에 안 들었거든요? 소개팅할 때는. 제가 M 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학대받으면서 좋아하는 거. 언니가 저 좀 도와주세요. 저 결심했어요. 저 오빠랑 사귀기로"라며 부탁했다.

그러나 심해준은 "사귀는 걸 혼자 결심하면 안 되죠. 혼자 감정 키우고 일 키우다 사고 쳐요"라며 선을 그었고, 연나영과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심해준은 이윤재에게 잘 보이려다 과식했고, 결국 다음날까지 배탈로 고생했다. 심해준은 이현재(윤시윤)에게 방송 출연을 대신해 달라고 부탁했고, 현미래(배다빈)는 이현재의 스타일링을 돕기로 했다.

현미래는 퍼스널 컬러를 찾기 위해 테스트했다. 그 과정에서 이현재와 현미래의 손이 닿았고,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러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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