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단단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하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라 파블로바의 시 '날개'가 실린 책을 사진으로 찍어 업로드했다.
해당 시는 "그토록 높은 곳에서 그렇게 오래 떨어지고 추락했으니, 어쩌면 나는 나는 법을 배울 충분한 시간을 갖게 될지도."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임창정의 아내이자 셀럽으로서 새 출발을 알린 서하얀의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다. 서하얀은 '동상이몽2'에 출연해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숨어 지내자 했다. 그런데 오해가 깊어지더라"면서 남모르는 아픔을 드러내기도 했기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서하얀은 18살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