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테니스 열정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보면 이형택이야? 정현이야? 하겠지만 한 달 했나? 8회레슨? 오른쪽 손이 쫌 삐끗한듯 결국 침을 맞으러 왔다. nadal은 침 맞을 일이 없겠지만 이 너덜은 지금 팔이 너덜너덜 후덜후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부상 당한 손에 침을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김영철은 "누가 보면 다음주 뭐 16강 앞두고 있는줄 알겠네! 하하하. 테니스 치는거 만천하가 알고 있어 한의원 온것도 알려야 할거 같고, 관종이라! 하하하"라고 덧붙이며 테니스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영철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로 활약 중이다.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