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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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의 새 애인,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이웃

기사입력 2011.03.22 17:18 / 기사수정 2011.03.22 17:29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무관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6, 미국)의 새 애인으로 알려진 앨리스 라티 존스컨(22)이 우즈가 이혼하기 전부터 알고 지냈던 이웃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코틀랜드 일간지인 스코티시 선은 앨리스의 양아버지인 앨리스테어 존스턴이 "15년간 우즈의 옆집에 살았다. 앨리스는 이혼하기 전 우즈의 부인이었던 엘린 노르데그린과 친구 사이였다"고 밝혔다. 우즈의 소속사인 IMG의 임직원 역시 "앨리스는 우즈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일간지인 데일리 메일은 스코티시 선의 보도를 인용해 "앨리스와 우즈의 전 부인인 노르데그린이 어느 정도 친분이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가까운 곳에서 오랫동안 산 만큼, 여러차례 마주쳤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미국 오하이오 지역의 플로리다 분교에 재학 중인 앨리스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지망생으로 알려졌다. 또한, 앨리스는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된 경력도 가지고 있다.

[사진 = 앨리스 리타 존스턴, 타이거 우즈 (C) 데일리 텔레그래프 공식 홈페이지 캡쳐]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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