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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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캐릭터 포스터…마동석→손석구, 강렬한 비주얼

기사입력 2022.04.14 08:06 / 기사수정 2022.04.14 08: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먼저 괴물형사 마석도로 변신한 마동석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비주얼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특히 '범죄도시2'에서는 가리봉동을 벗어나 베트남까지 영역을 확장한 K-히어로의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마석도와 강렬한 대결을 펼칠 최강빌런 강해상 역의 손석구 역시 서늘한 눈빛을 선보이며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과 함께 또 한 명의 기념비적 악역이 탄생할 것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마석도와 함께 다시 돌아온 금천서 강력반팀까지 등장해 '범죄도시' 시리즈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이번에도 바람 잘 날 없는 금천서 강력반 1팀을 이끌 반장 전일만(최귀화)을 비롯해 능글맞지만 남다른 촉으로 팀원들을 이끄는 맏형 형사 오동균(허동원), 드디어 막내를 벗어나 금천서의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강홍석(하준)까지 범죄 소탕 작전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조화를 예고하며 극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금천서 강력반의 새로운 막내 형사 김상훈(정재광) 또한 열정 가득한 모습을 선보이며 새로운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범죄도시' 공식 신스틸러이자 흥행공신이었던 전 이수파 두목 장이수(박지환) 역시 컴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비주얼이었던 전편과 달리 점잖게 양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줘 '범죄도시2'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인다.

'범죄도시2'는 5월 개봉한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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