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시리즈의 15번째 극장판 '원피스 필름 레드'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13일 오전 '원피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원피스 필름 레드'의 티저 예고편이 올라왔다.
45초 분량의 짤막한 영상에서는 샹크스가 자신의 딸 우타에게 "떨어져 있어도, 넌 언제나 내 딸"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루피가 "자기 딸이 이러고 있는 걸 알면 샹크스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잖아"라고 외쳤는데, 극중 뮤직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가수로 등장하는 것으로 예정된 우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피스' 시리즈의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가 다시금 총괄 프로듀서로 나서며, '원피스-쓰러뜨려라! 해적 갠자크'를 연출했던 타니구치 고로 감독이 무려 24년 만에 '원피스'로 복귀한다.
한편, '원피스 필름 레드'는 8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원피스 필름 레드' 티저 예고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