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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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순위 불인정 과거에도? '정말 있네'

기사입력 2011.03.22 09:42 / 기사수정 2011.03.22 09:4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나는 가수다' 김건모의 재도전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1년에도 김건모가 순위 선정에 불만을 제기했던 전력도 화제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서 7명의 가수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첫번째 탈락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모두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최연장자이자 국민가수 김건모가 호명되자 김건모를 비롯한 다른 가수들도 큰 충격에 빠졌다.

후배 가수 및 매니저로 나선 개그맨들이 다시 기회를 줄 것은 요구하자, 제작진은 김건모에게 재도전할 기회를 주었다.

결국 김건모는 재도전하기로 결정하자 시청자들의 항의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2001년 MBC '생방송 음악캠프' 에서 김건모와 문차일드가 1위를 경쟁했다.

김건모는 길거리 투표에서 앞섰지만 인터넷과 ARS를 이용한 투표에서 뒤져 1위를 내주었다.

그 뒤 김건모는 순위 집계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MBC 프로그램 출연 거부 의사를 밝혀와 파장을 일으켰다.

결국 김건모는 2001년에 이어 '나는 가수다'에서 또 한번 순위에 불복한 셈이 되어 시청자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사진 = 김건모 ⓒ MBC 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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