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울지마 톤즈'의 후속 작품인 영화 '부활' 이 14일부터 IPTV와 VOD로 대중들을 만난다.
배급사 중헌홀딩스는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영화화한 '부활'(구수환 감독)이 오는 4월 14일 IPTV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화 '부활'은 이태석 재단 이사장인 구수환 감독이 이태석 신부의 제자들을 추적해 여전히 살아숨쉬고 있는 이태석 신부의 뜻을 좇는 작품이다.
이태석 신부와 같은 의사의 길 을 가겠다는 60명 제자들의 삶은 관객에게 감동을 줬다.
영화 '부활'은 재개봉되기도 하며 반향을 일으켰다. 코로나19 시국에서 상처받고 좌절한 사람들에게 '서번트 리더십'의 가치를 일깨웠다.
영화 '부활'은 지난해 4월 재개봉 후 지자체, 학교 등 상영 요청이 이어졌다. 구수환 감독은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태석 신부의 뜻을 전했다.
이번 IPTV및 VOD 서비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교민 사회에세 쏟아지는 상영 요청에 따른 것이다.
구수환 감독은 섬김의 리더십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 '도산인상 사회통합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긴급구호를 벌였다.
'부활'은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구글플레이, CJ TVING, WAVVE, 네이버시리즈온,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이태석 재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