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트루디, 이대은 부부가 신혼 4개월 차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JTBC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이하 '우리 사이')에서는 멜로망스 김민석, 트루디와 이대은 부부가 사이 MC로 등장했다.
이날 트루디, 이대은 부부는 "결혼한지 100일이 됐다. 12월 말 쯤에 결혼했다"고 인사했다.
이에 유인나는 "깨가 쏟아지고 있나"라고 물었고, 트루디는 "깨도 쏟아지고 다른 것도 쏟아지더라"라며 입담을 뽐냈다.
또 트루디는 "긴급 점검을 하기 위해서 뭘 챙겨왔다"고 서류 봉투를 꺼냈다. 이에 이용진은 "결혼한지 얼마 안 돼서 위험한 서류다"라고 말했고, 아이키는 "도장까지 가져오셨냐"라고 덧붙였다. 트루디는 "인감 도장도 챙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트루디가 준비해온 서류는 부부 고사였다. 이대은은 "제가 결혼을 하자마자 은퇴를 했다. 생활에 좀 큰 변화를 겪은 시기다"라고 전했다. 트루디는 "사건이 많았다. 관계에 대해서 맥을 짚어보려고 준비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