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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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활동해도 좋겠다"…김광규X장현성X이종혁, 듀엣 미션 '올뜨' 달성 (뜨씽) [종합]

기사입력 2022.04.11 23: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이 '올뜨'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JTBC '뜨거운 씽어즈'에서는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이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열창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은 듀엣 미션 중 유일한 3인조 팀을 결성했다. 앞서 김문정은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을 한 팀으로 편성한 이유에 대해"뮤지컬도 남자들이 듀엣을 하거나 남자들이 세 명이서 부르는 넘버가 굉장히 사랑을 받고 있다. 좋은 무대가 될 것 같다"라며 밝힌 바 있다.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선곡했고, 장현성은 "다른 분들은 다 듀엣을 하지 않았냐. 세 명이니까 위로 아래로 화음이 훨씬 풍성해진다. 잘만 하면"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전현무는 "노래 가사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 힘들었다더라"라며 물었고, 장현성은 "제가 어지간해서 그런 사람이 아닌데 노래를 자세히 들어보니까 나쁜 노래더라. 가사가 여자가 있다. 이 여자가 다른 남자한테 간다. 떠나기 전날 나를 만났다. 내 첫 가사가 '나의 입술이 너의 하얀 어깨를 감싸 안으며'이다. 입술이 어깨를 감싸냐. 이제 남의 여자가 되는데. 거기서 저는 불편해졌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은 연습 과정에서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티격태격하던 것과 달리 무대 위에서는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종혁과 장현성은 무대 도중 내레이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세 사람의 무대에 모든 단원들이 버튼을 눌러 '올뜨'를 달성했다.

정영주는 "김광규의 재발견이다. 광규 오빠 본 이후로 이렇게 매력적이고 섹시해 보이는 건 처음이다"라며 칭찬했고, 서이숙은 "몰입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예뻤다"라며 맞장구쳤다.

전현무는 "부인마다 생각이 다른 것 같은 게 윤유선 씨는 '뜨'를 눌렀다가 김광규의 고음이 나오자 뺐다. 막판에 다시 눌렀다"라며 귀띔했다.

김문정은 "행복한 상상을 혼자 하고 있었다. 정말 이렇게 팀 활동을 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려와 화합이 돋보였던 무대였고 종혁 씨 저음에 놀랐고 현성 씨의 감미로움과 든든함과 안정감이 좋았고 광규 씨도 고음을 열창을 하셨는데 윤유선 단원님이 눌렀다 뺀 이유가 튀었다. 고음 부분이. 같이 세 명이 잘 가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시니까.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주의하시면 화음의 안정감 너무 좋았고 마지막 마무리까지 현명한 작전이 다 통했던 무대인 것 같다"라며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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