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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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우희 "심리 표현 중요…명확한 트라우마 맥 짚으며 연기"

기사입력 2022.04.11 16:13 / 기사수정 2022.04.11 16: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천우희가 '앵커'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앵커'(감독 정지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지연 감독과 배우 천우희, 신하균이 참석했다.

이날 천우희는 "앵커로서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저는 심리적인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내적인 불안감이나 이 사람이 갖고 있는 트라우마에 대해 좀 더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장르적으로도 좀 더 잘 표현돼야 했기 떄문에 명확한 기승전결이 필요했다. 그 맥을 잘 짚으면서 연기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 분)에게 누군가 자신을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20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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